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롯데지주우는 전일 대비 1만7000원(22.08%) 급등한 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지주는 전일 대비 4800원(7.86%) 오른 6만5900원을 기록 중이다.
롯데지주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신 회장이 롯데지주에 대한 지분율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롯데쇼핑은 전날 신 회장이 보유중이던 자사 주식 100만2883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 금액은 21만4000원으로 총 처분 금액은 2146억원이다.
신 회장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마련한 자금 2000억원으로 롯데지주 지분을 사들여 지배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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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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