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 향유계층을 확대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두 기관이 협업하기로 한 것이다.
1997년 설립 이후 전국 최고 수준의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내실 있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온 대서신협은 관내 6개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거나 복지기관에 휠체어와 급식을 후원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는 문화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지역민의 문화 창달에도 힘쓰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서신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지역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공연 및 예술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마케팅 추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대구를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인 대서신협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지향점이 일치한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향하는 관객 저변확대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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