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HUG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대비 10개 지역은 상승, 3개 지역 보합, 4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당 평균 670만6000원(3.3㎡ 당 2212만9800원)으로 전월 대비 0.74% 상승했고, 수도권이 ㎡당 평균 454만7000원(3.3㎡ 당 1500만5100원)으로 전월 보다 0.95% 올라싸. 5대 광역시와 세종은 0.20%, 기타 지방은 1.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2.21%), 전용면적 102㎡초과(0.89%), 60㎡ 초과 85㎡이하(0.59%) 순으로 올랐고, 반면 85㎡초과 102㎡ 이하(-1.61%)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달 말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2만383세대로 전월 2만4867세대 보다 18% 줄었다. 전년 같은달 2만2820세대 보다는 11% 감소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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