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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쑥쑥

곡성군,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쑥쑥

등록 2018.01.15 14:00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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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가꾸기자원 활용 및 경관 개선효과는 덤으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숲가꾸기 지역 내 간벌재를 수집·활용해 산불예방은 물론 푸른 숲 생태계 보전과 함께 산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사진=곡성군)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숲가꾸기 지역 내 간벌재를 수집·활용해 산불예방은 물론 푸른 숲 생태계 보전과 함께 산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사진=곡성군)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숲가꾸기 지역 내 간벌재를 수집·활용해 산불예방은 물론 푸른 숲 생태계 보전과 함께 산림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톱밥과 땔감 생산을 위해 저소득층과 실업자를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산림내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하기 위해 공익적 목적으로 추진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은 올해 3,960명의 일자리와 10,000포의 톱밥, 80여톤의 땔감 등을 생산해 축산농가 및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에 공급할 계획이다.

2008년에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은 일자리 제공과 함께 축산·엽채소 농가의 부산물 활용, 경관개선, 불우한 이웃에 사랑의 땔감 제공, 산불예방이라는 1석 5조의 효과를 거두면서 지금까지 10년째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산림바이오매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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