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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기간제근로자 정규직 전환

고흥군, 기간제근로자 정규직 전환

등록 2018.02.02 19:19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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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지속적 업무자 63명···100% 전환

고흥군이 1일 기간제근로자 63명에 대한 정규직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고흥군이 1일 기간제근로자 63명에 대한 정규직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간제근로자 63명에 대한 정규직(무기계약직)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고흥군은 새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Zero)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가이드라인 및 추진방침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진행했다.

지난 하반기 비정규직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정규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간제근로자 97명 중 고령자·한시적 업무 등을 제외한 상시·지속적 업무자 63명 전원에 대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추진한 것이다.

정규직 전환자들은 임금 체계가 호봉제로 전환되며 특히 기간제 근무 당시 경력이 인정되어 임금 상승의 혜택과 정년 보장(60세), 복지 등의 처우가 개선된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CCTV 관제센터, 편백치유의 숲 등 다양한 신규 행정분야에 인력을 추후 재배치할 계획이다”며,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역량을 키워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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