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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잊은 LG전자 창원 에어컨 공장···생산량 50% 증가

계절 잊은 LG전자 창원 에어컨 공장···생산량 50% 증가

등록 2018.02.19 16:15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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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LG전자 직원들이 19일 경남 창원의 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는 장면. 사진=LG전자 제공.사진은 LG전자 직원들이 19일 경남 창원의 LG전자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생산하고 있는 장면.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증가했다.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에어컨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지난달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이며 인공지능 가전 대중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에어컨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공기청정,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며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은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은 고객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뿐 아니라 생활환경, 고객의 사용패턴, 실내·외 온도, 습도, 공기질 등을 학습해 최적화된 방식으로 알아서 냉방한다”면서 “휘센 씽큐 에어컨이 올해 인공지능 에어컨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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