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외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을 위해 시작된 ‘희망배달마차’는 각 지자체에 속한 복지 단체를 통해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선정된 지자체는 지원 대상자(약 150명/1회)를 초청해 행사 당일 본인에게 필요한 3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해마다 3만 여 세대에게 10억원 규모로 지원이 이뤄지며, 지난 6년 동안 모두 20만 여 세대에 60억원 가량의 생필품이 지원됐다.
이마트는 올해도 지난 해와 비슷한 규모인 250회 가량 ‘희망배달마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노브랜드’ 상품으로 변경키로 했다.
노브랜드 상품은 이마트가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가성비 브랜드로, 기존 NB 상품을 노브랜드 상품으로 변경할 경우, 품목당 가격 하락으로 수혜자가 선택할 수 있는 품목 수가 30% ~ 40% 가량 늘어날 걸로 보여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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