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은 지난해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중구 커피홀릭 등 5개 기업이다. 기업별 주요사업은 원두판매 및 커피교육, 다도 및 천연염색 사업, 친환경 음식 식당 및 식생활 개선, 교육서비스·교구 제작, 강화약쑥·인삼 과즐 제조 판매 사업 등이다.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기업당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신규 마을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에게 교육과 사업계획, 법인전환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우수한 마을기업을 많이 발굴해 지역 내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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