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생중계에는 종군 기자로 명성을 떨쳤떤 크리스티안 아만푸어(60) 앵커가 직접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어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만푸어 앵커는 1983년 CNN에 입사했다. 그이후 그는 걸프전과 보스니아 내전 등 세계 각지의 분쟁현장을 누비는 국제부 종군기자로 맹활약했다.
특히 야세르 아라파트 전 팔레스타인 국가수반, 페르베즈 무샤라프 전 파키스탄 대통령 등 세계 주요 지도자들과 독점인터뷰를 잇따라 성사시키면서 그의 역량을 전세계에 알렸다.
현재 아만푸어 앵커는 CNN과 PBS 등 미국 방송채널에서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NN의 남북정상회담 생중계는 오는 26~27일까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의 옥상에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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