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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여론조사 박원순 53%, 안철수 15.2%, 김문수 10.5%

서울시장 여론조사 박원순 53%, 안철수 15.2%, 김문수 10.5%

등록 2018.05.14 09:15

수정 2018.05.14 15:00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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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KBS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박 시장 우세경기도도 이재명 전 시장이 56.9%, 남경필 17%인천 박남춘 46.3%, 유정복 18.3%로 큰 격차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제공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여론조사 결과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선 박원순 민주당 시장이 53%,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가 15.2%,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가 10.5% 순으로 조사됐다. 박 시장에 대한 시정 평가에서는 ‘잘한다’는 응답이 69.6%로, 지지율보다 높게 나왔다.

경기도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56.9%로 재선에 도전하는 남경필 한국당 경기지사 17%를 앞섰다. 남 지사는 지지율에선 약세지만, 도정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는 잘한다는 응답이 54%를 차지했다.

인천에서는 박남춘 민주당후보에 대한 지지가 46.3%, 유정복 한국당 인천시장에 대한 지지는 18.3%로 나타났다. 유 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선 잘한다 48.5%, 못한다 37.4%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일보’와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11일과 12일 이틀간 조사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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