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명품강소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 마련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류협력 워크숍에는 광주시 PRE_명품강소기업과 명품강소기업 CEO, 광주시 박정환 일자리정책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간 경영노하우와 협업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날 워크숍은 KEIT 광주지역분소 전기영 소장과 ㈜이드엠 민상운 대표 등 전문 강사를 초청해 CEO를 위한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전략과 소재부품 ATC 사업 안내 등을 주제로 한 기업운영 교육을 비롯, 희망 융합 협업 기업교류회 및 신규사업 의견 교류 등 각 분야별 전문가 회의도 함께 개최되어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PRE_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지난해부터 우리지역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프리모와 엠알티 등 10곳이 선정됐다. PER_명품강소기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매출액 5억에서 50억 원까지로 매출액 대비 R&D투자율이 최근 3년 평균 3% 이상이라는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최전 광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교류협력 워크숍을 계기로 명품강소기업에 선정되기에는 연 매출액이 미치지 못하지만 기술혁신성을 보유한 예비 명품강소기업이 멀리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동기와 계기가 마련되었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 중소기업이 명품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들 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 경제성장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는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을 가진 지역 중소기업을 ‘PRE_명품강소기업→명품강소기업→글로벌 강소기업→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지역 중소기업 100곳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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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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