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서 개최
1부에서는 ‘지역학 연구의 필요성(사례 : 익산학)’을 주제로 익산학연구소 임승배 소장(원광대 교수)이 특강을 한다.
2부에서 김춘식 동신대(에너지시스템경영공학전공) 교수가 ‘나주학연구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를 한 뒤 시민과 전문가들이 공청회를 진행한다.
공청회에는 나주 시민들과 역사·문화·예술·정치·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 나주시 유관부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역학 연구의 필요성과 나주학연구소 건립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나주 시민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공청회에 참가할 수 있다.
고영혁 동신대 산학협력단장은 “천년 나주의 전통과 미래 천년 나주의 발전을 위해 나주의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과학기술, 예술에 대한 포괄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청회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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