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사업 2건은 5호선 강동역 역세권에 생기는 천호동 오피스텔1,2구역 신축공사와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에 지어지는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 신축공사다. 계약금액은 천호동 오피스텔 1구역 약 246억원(당사분), 2구역 약 270억원(당사분),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은 약 108억원이다.
천호동 오피스텔은 1구역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51일대, 2구역 452-4일대에 들어선다. 1구역은 대지면적 2,589㎡, 연면적 29,153㎡로 지하 6층 ~ 지상 25층, 총 378실로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24㎡~29㎡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 2구역은 대지면적2,010㎡, 연면적 16,200.73㎡로 지하 4층~ 지상 13층, 총 271실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27㎡~34㎡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29개월이다. 2개 구역 모두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MG청파새마을금고회관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 3가 15-2번지 외 6필지(대지면적 1240.8 ㎡·연면적 6098.67 ㎡)에 지하 3층 ~ 지상9층 건물을 신축하는 공사다. 건물안에는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생기며, 근린생활시설은 지하1층~ 지상 5층까지 들어선다. 숙명여대 초입에 위치해 4호선숙대입구역이 가까우며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특히, 건물의 설계 및 감리는 국내 대표 도시 건축 전문업체인 공간그룹에서 맡았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사업장들은 서울지역에서도 역세권 입지인 곳으로 차별화된 노하우로 공사에 임해 지역 내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각인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 사업장들의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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