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자신의 SNS을 통해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린 후 은퇴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이태임씨가 위약금을 물고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태임씨는 임신 3개월. 예비 신랑은 M&A하는 연상 사업가다”라고 설명했다.
3개월이 지난 현재 이씨는 포털사이트 프로필은 물론 SNS 계정까지 삭제하며 자취를 감췄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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