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2018년 1학기 동안 미술과 위탁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와 비전 제시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일제 과정 63명, 방과후 과정 32명의 회화,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학습 성과물 20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회에 참가한 미술반(강동고3) 권미성 학생은 "대구예담학교에서의 1학기 생활을 통해 다양한 미적 활동과 구체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었다. 수업 결과물로 전시회까지 참여하니 미술이라는 분야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학생문화센터 심경용 관장은 "대구예담학교의 한 아이를 위한 맞춤식 교육활동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이들이 방문해서 그림으로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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