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T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공개된 약 2분 분량의 CF 풀버전 동영상은 17일 만인 이날 조회 수 400만건을 넘어섰다.
해당 동영상은 화재가 발생한 해상 선박의 응급환자를 이 교수가 K T ICT(정보통신기술)의 도움을 받아 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교수의 실제 출동 장면도 일부 담겨 화제를 모았다. 이 교수와 의료진이 호출음을듣고 재빠르게 옷을 갈아입고 뛰어가는 장면은 실제 상황이다. 또한, 환자를 제외한 실제 의료진·해경·KT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모든 장면을 대역없이 소화했다.
광고를 제작한 제일기획 윤석준 전무는 "이번 CF는 진정성 있는 광고가 미치는 파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연출된 화면 대신 실제 훈련상황을 밀착 촬영해 만든 화면이 '리얼리티'의 감동을 끌어낸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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