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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2분기 실적 실망감에 주가 하락

[특징주]선진, 2분기 실적 실망감에 주가 하락

등록 2018.08.14 09:18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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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이 2분기 부진한 실적 탓에 14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9시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선진은 전일대비 -1.2% 하락한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선진의 2분기 실적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선진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329억원(+13.0% YoY), 영업이익 123억원(-48.8% YoY, 영업이익률 5.3%)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말 지육가격 약세 탓으로 추정된다.

다만 하반기 들어서 선진의 실적은 회복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사료부문의 국내외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분기말 지육가격 변동폭이 축소되는 3·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0.7%, 40.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국내외 시장에서 Cash Cow인 사료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지속 중이고 종종돈 신규 투자(기존 500두에서 2015년 말 450두 추가), 육가공 공장 증설, 인디아 사료시장 진출 등 장기 성장성도 충분하다”며 “2Q 실적 부진에 대한 실망감이 단기 주가 약세로 나타날 수 있으나, 상기한 바처럼 회계적 이슈이며 펀더멘털은 견조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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