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샘은 전일 대비 2800원(4.56%) 급락한 5만86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27일 이후 12거래일째 하락세로, 매도 창구 상위에는 삼성증권, 맥쿼리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한샘은 장 중 5만86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샘의 주가 하락은 3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샘은 전일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8% 줄어든 4284억원, 영업이익은 71.0% 감소한 1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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