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창단은 지정곡 ‘오빠생각’과 자유곡 ‘새야새야 파랑새야’를 노래해 마음을 울리는 화음으로 호평을 받았다.
심정희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좋은 결과를 이뤄 기쁘고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지휘자님과 단원들이 함께 한음한음 화음을 맞춰나간 결과라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남진 시니어합창단은 2017년 4월 창단 이래 장흥군노인복지관 프로그램으로 주2회 지속 운영되고 있으며, 정남진물축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개막식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합창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사회 신 노년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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