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 연수단에는 일본(44명), 필리핀(20명), 호주(16명), 베트남(15명), 잠비아(12명), 캐나다(10명), 중국(8명) 총7개국에 125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파견 학생은 현지의 자매결연 대학에서 4~5주간의 어학연수와 전공 관련 학습 및 현지 문화 탐방 등의 연수를 진행하게 된다.
영남이공대 국제협력팀 변용주 팀장은 “동계 방학기간 진행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 국가별로 평균 4:1~5:1 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어학수준, 학점, 면접 등의 규정을 통해 선발 된 학생들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본인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현지의 언어와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자매결연 대학의 수업 및 현지 기업의 체험학습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강화와 함께 현지 적응과 해외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대구 유진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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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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