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1인창조기업 육성에 나선 수성구청은 그동안 125개의 1인창조기업을 육성했다.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비엘에스씨피 등 총 15개 기업이 입주해 맞춤형 창업교육, 컨설팅,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입주 9개월 만인 현재 11억1천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외부 공모사업 선정 17개, 사업장 개설 2개, 특허출원 4개 등 실속있는 성과를 쏙쏙 거둬들이고 있다.
김대권 청장은 “창업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창업을 포함한 신규 중소기업시책을 발굴하는 등 불편함 없이 기업 활동을 꾸려나가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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