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 서울 17℃

  • 인천 19℃

  • 백령 18℃

  • 춘천 13℃

  • 강릉 18℃

  • 청주 16℃

  • 수원 19℃

  • 안동 16℃

  • 울릉도 20℃

  • 독도 20℃

  • 대전 18℃

  • 전주 20℃

  • 광주 20℃

  • 목포 20℃

  • 여수 21℃

  • 대구 20℃

  • 울산 21℃

  • 창원 19℃

  • 부산 23℃

  • 제주 23℃

KT, NB-IoT 기반 블랙박스 서비스 ‘딥플라이’ 선 봬

KT, NB-IoT 기반 블랙박스 서비스 ‘딥플라이’ 선 봬

등록 2018.12.18 09:26

장가람

  기자

공유

(사진-KT 제공)(사진-KT 제공)

KT는 18일 차량용 블랙박스 개발사 엠브레인과 협력해 NB IoT(협대역 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인 ‘딥플라이’를 공동 개발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딥플라이’ 서비스는 기존 블랙박스에 IoT GPS 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연동 돼 주차 중 충격·사고·차량 견인 등 차량과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등 차량 정보도 조회할 수 있으며 과속 위반 여부 등 안전운행을 하고 있는지 실시간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KT는 이용자의 급정거, 과속 등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안전운전 가이드도 정기 제공할 방침이다.

딥플라이는 현재 ‘유라이브 엣지 S1’, ‘유라이브 엣지 G1’ 블랙박스에 우선 연동 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용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연동 단말 모델 및 유통채널은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KT Biz Incubation 센터 이미향 상무는 “이번 블랙박스 출시를 통해 KT의 NB IoT 적용영역을 LP가스, 동산담보 등 고정체 관제에서 이동체 관제영역인 차량 내 블랙박스로 넓혔다”며, “IoT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안전과 재산에 직결된 서비스인 만큼 운전자의 필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