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생인 이 신임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를 졸업했고 카이스트 대학원 화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37세에 제약업계 최연소로 한미약품 연구소장을 지냈고 한미약품 연구개발(R&D)본부장을 맡은 뒤 전무로 승진했다. 동시에 지식경제부 기술개발과제 심의위원, 교육과학기술부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겸임교수도 수행했다.
한미약품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세 번째 연임했으나 임기만료가 2019년으로 2년여 남긴 2017년 3월 상근고문으로 물러났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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