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 2박3일간 소아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림푸스한국과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에서 아이들이 직접 촬영하고 만든 작품들이 전시된다.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은 경기·인천 지역 4개 병원의 ‘아이엠 카메라’ 수강생 14명과 그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됐다.
박래진 올림푸스한국 CSR&컴플라이언스본부장은 “이 전시회가 소아암 환우에게는 정서적 힘을 주고, 관람하는 시민에게는 소아암에 대해 생각하는 힘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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