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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게이밍모니터 시장점유율 ‘6→4위’···10% 육박

삼성전자, 게이밍모니터 시장점유율 ‘6→4위’···10% 육박

등록 2018.12.18 16:29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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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년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CJG5’(32형). 사진=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2018년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CJG5’(32형).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게이밍모니터 전세계 시장점유율 순위에서 6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가 최근 집계한 ‘주사율 100㎐ 이상 게이밍 모니터 시장점유율 통계’에서 삼성전자는 올 3분기에 9.7%를 기록했다.

대만 에이서가 점유율 24.8%로 1위에 올랐고, AOC(13.8%)와 델(11.2%), 삼성전자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는 7.6% 점유율로 에이서(25.0%), 벤큐(11.7%), 에이수스(11.0%), AOC(10.5%), 델(10.2%) 등에 이어 6위에 머물렀다.

삼성전자는 144㎐의 고주사율을 지원하고 WQHD(Wide Quad HD·화소수 2560×1440)급 해상도를 갖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점유율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판매 호조를 이어가면서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델(26.4%)에 이어 2위(22.8%)를 차지했던 삼성전자는 올해는 3분기까지 점유율이 38.2%를 기록했다. LG전자는 24.9%로 2위를 차지했고, 델은 9.8%로 3위로 처졌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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