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사회봉사 부문 수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원장 신명식)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평가해 시상한다.

농정원 직원들은 교육, 홍보, 정보화, 국제화 분야의 기관 전문성을 살려 농업인 정보화 교육, 농촌마을 영어 교육, 홍보 컨설팅 등 재능기부를 하고 농가 일손돕기와 수해농가 피해복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관이 위치한 세종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 기증 등을 이어가고 일상적인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농정원은 최근 2년 동안 33회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으며 기관 차원의 봉사활동이 많아 직원 참여율이 높다.

신명식 원장은 “앞으로도 기관 사회공헌 브랜드 ‘손애(愛)손’의 의미를 살려 서로 맞잡은 손으로 사람과 사람, 도시와 농촌 간 사랑과 희망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