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5일 접수···기업공모 및 인증지표 평가 통한 기업발굴 추진
‘광주형일자리 기업발굴 및 컨설팅 사업 수행기관’은 광주형일자리 기업공모 및 인증지표 평가를 통한 기업 발굴, 광주형일자리 기업육성을 위한 예비 참여기업 인증기준 컨설팅 등을 맡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민법 제32조에 규정에 의해 설립·허가된 법인과 광주형일자리 기업발굴 및 컨설팅 사업과 관련해 지역 내 노동계, 경영계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할 수 있는 기관 등이다.
신청서 접수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자리정책관실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형일자리를 통해 지역기업이 노사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등 4대지표를 평가해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일자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해 광주형일자리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공모를 실시해 14개 기업을 심사한 결과 매일유업㈜ 광주공장, 해태제과식품㈜ 광주공장 등 2개 업체가 광주형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됐다.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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