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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서민의 대표적 교통수단인 무궁화호 감축 철회요구

청도군, 서민의 대표적 교통수단인 무궁화호 감축 철회요구

등록 2019.02.16 09:58

강정영

  기자

청도군의원 공동발의 “출·퇴근 시간대 감축 철회 발벗고 나서”

청도군, 서민의 대표적 교통수단인 무궁화호 감축 철회요구 기사의 사진

청도군 의회(의장 박기호)는 한국철도공사가 서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 교통수단인 부산~영주간 무궁화호 열차를 사전 예고없이 감축하여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감축운행 철회를 요구하는 공동대응 건의안을 채택했다.

청도군의회는 15일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전원 공동 발의한 “무궁화호 열차 운행 감축에 따른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경동 의원은 공동발의한 제안설명에서 “한국철도공사가 경영효율화를 명분으로 청도군민과 지방자치단체에 아무런 예고도 없이 일방적으로 무궁화호 열차운행을 감축하는 것은 군민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시한 독단적인 행동”이라며 노선 감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철도공사는 2017년 1월 경영효율화를 이유로 노선을 감축한지 불과 2년만인 2019년 1월 다시 주민들 이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상행선 2회, 하행선 2회, 주말 및 공휴일은 상‧하행선 모두 3회 무궁화호 운행을 감축하여 이용불편을 가중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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