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여 명의 임직원 및 임원단이 자매마을 등 방문
이날 봉사에서는 3,000여 명의 광양제철소 임직원 및 임원단이 자매마을과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화성부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태인동을 방문해 지역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작업을 펼쳤다.
또한, 사내 재능 봉사단 9개도 △농기계수리 △PC수리 △전기수리 △의료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전문 재능을 기부했으며 포스코 그룹사인 포스웰(POSWEL)도 음식 봉사를 펼치며 훈훈한 행보를 이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직원들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활동에 앞장 서자”고 당부했다.
광양시 태인동 한 어르신은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이제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추운 날씨에도 마을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올 한해 6,700여명의 직원이 약 1만 9,5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솔선수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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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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