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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노벨바이오케어와 공급 계약 76억→164억 확대 정정

나이벡, 노벨바이오케어와 공급 계약 76억→164억 확대 정정

등록 2019.02.20 16:09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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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단가 인상 및 최소 주문수량을 늘리는 재계약계약금액 대비 73% 이행실적 달성···수출 확대 지속

나이벡, 노벨바이오케어와 공급 계약 76억→164억 확대 정정 기사의 사진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대표이사 정종평)이 노벨바이오케어와 수출 확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나이벡은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인 노벨바이오케어와 2015년 12월부터 2021년까지 648만4400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 건을 체결한 바 있다. 나이벡 측은 품목별 단가 인상 및 최소 주문수량을 늘리는 재계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기존 계약금액보다 약 두배가량 증가한 금액인 1392만6000달러로 계약 규모도 확대됐다. 또한 본 계약 대비 73%의 이행 실적을 달성한 상태로 글로벌 수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노벨바이오케어와 재계약은 나이벡 제품에 대한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로 더 견고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기업들과 공급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19일 Luitpold사의 관련 업무 중단에 따른 87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 해지를 공시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OCS-H는 설립진행 중인 미국 자회사 및 기존 공급망을 통해 적극적인 영업이 이뤄질 예정이며 해당 계약해지에 따른 회사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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