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드림시큐리티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2%, 205.4% 늘어난 2829억원, 33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측은 “삼성SDS와 함께 ‘뱅크사인’으로 알려진 전국은행연합회 블록체인 기반 인증체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금융권의 신규 매출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스마트카, 스마트홈 등 사물인터넷 5G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블록체인 및 사물인터넷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되고 생체인증을 활용한 핀테크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만큼 회사의 실적이 다시 한번 퀀텀 점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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