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보훈병원 유휴부지의 무상임대, 조성되는 쉼터의 사후관리 등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과 보건증진을 위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구는 환경부 국비지원을 포함해 총 12억원을 투입, 불법폐기물투기 등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용현동 450-232번지 일원 약 1천㎡에 주민 생활환경개선 및 여가활동공간 확보를 위한 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사업대상지에 인접한 보훈병원의 유휴부지를 쉼터부지로 확보, 조금 더 넓고 쾌적한 쉼터의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쉼터는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주민 휴식 및 여가공간과 지역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쉼터 조성을 완료,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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