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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달성군 신도심 과밀학급 문제해결 촉구

대구시의회, 달성군 신도심 과밀학급 문제해결 촉구

등록 2019.02.22 09:19

강정영

  기자

김원규의원(사진제공=대구시의회)김원규의원(사진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원규 의원(달성군)은 달성군 내 신도심지역 초등학교 교육환경 및 통학여건 실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제시 및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달성군은 개발이 이루어진 신도심 지역은 학생 수 증가로 과밀학급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지역은 학생들이 감소하고 있는 등 지역이나 학교별로 교육불균형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학생들은 학습권을 침해받고 달성군 전체적으로도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원규 의원은 “달성군 내 신도심 학교의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구도심 학교 살리기를 위해서는 소규모 학교를 행복학교로 지정 및 운영해야 한다.“며, ”행복학교를 통해 차별화된 방과후수업과 특기적성수업 등이 이루어진다면,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군 내 복수의 학교를 선택하여 통학버스를 순환 운영하는 것도 교육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 강조한 뒤, 공동통학구역 제도를 실시하여 학군 내 학교들과 주거지를 순환하는 통학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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