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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 수위 올린 치느님 ‘아···’

[카드뉴스]단짠 수위 올린 치느님 ‘아···’

등록 2019.03.11 08:31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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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 수위 올린 치느님 ‘아···’ 기사의 사진

단짠 수위 올린 치느님 ‘아···’ 기사의 사진

단짠 수위 올린 치느님 ‘아···’ 기사의 사진

단짠 수위 올린 치느님 ‘아···’ 기사의 사진

단짠 수위 올린 치느님 ‘아···’ 기사의 사진

단짠 수위 올린 치느님 ‘아···’ 기사의 사진

단짠 수위 올린 치느님 ‘아···’ 기사의 사진

단짠 수위 올린 치느님 ‘아···’ 기사의 사진

단짠 수위 올린 치느님 ‘아···’ 기사의 사진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배달음식 치킨의 당과 나트륨 함량이 3년 전보다 늘었다고 합니다. 서울시와 소비자시민모임이 진행한 상위 6개 브랜드 치킨의 당과 나트륨 분석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조사 대상이 된 치킨 품목은 각 브랜드의 후라이드, 양념, 간장, 치즈 등 인기품목 4종. 조사 결과 당류 함량은 양념치킨이 100g당 평균 8.6g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양념치킨 반 마리를 먹으면 당류를 25.8g가량 섭취하게 되는 것. 이는 일일 당류 기준 100g의 1/4에 해당하는 양으로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와 함께 먹는 치킨의 특성상 주의가 필요한 수준입니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은 치즈치킨으로 평균 627.1㎎가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 마리를 먹으면 일일 섭취 기준의 94.1%에 달하는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는 것.

간장치킨도 반 마리를 먹을 경우 일일 기준치의 80%가 넘을 정도로 나트륨 함량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행했던 조사와 비교하면 당류는 38.7%, 나트륨은 28.1%씩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BHC, 네네치킨, 페리카나치킨, 교촌치킨, 굽네치킨 등 5개 치킨브랜드는 서울시와 간담회를 진행했는데요. BHC를 제외한 4개 업체는 자체적으로 당과 나트륨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맛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 하지만 많이 먹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 1인 1닭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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