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9회를 맞는 장애인의 날은 국제연합(UN)이 1981년을 ‘세계장애인의 해’로 제정·시행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1981년부터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을 지정하였으며 청도군에서는 매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1부 기념식, 제2부 재활증진대회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격려금 및 장학금, 감사장 전달을 비롯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이어 민요,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권 추천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이 존중받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었으며, 회원 간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참여 유도에 기여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재활증진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발걸음을 맞추고 눈높이를 맞추는 행복한 동행이 시작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도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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