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습은 신임소방공무원 과정을 이수중인 임용예정 소방관들로 현장배치 전 실무이해와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교육생들은 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구조, 구급 직무에 대해 임용 전 교육을 받고 현장 활동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서에서 각 분야(화재진압, 구조, 구급,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실습종료 후 각 소방관서에 배치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 배치된다.
구동철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사자성어인 반구십리(半九十里)를 잘 기억해 무슨 일이든 끝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아 달라”면서 “현장에서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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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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