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전남 뿌리기업 13개사도 함께 참여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뿌리산업 전시회는 ‘4차 산업과 스마트 소재·부품 제조혁신’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145개 뿌리기업이 참가해 302개 부스를 운영하고 수출상담회·채용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라남도와 ㈜서광, ㈜픽슨 등 전남 뿌리기업 13개사와 함께 참여했다. 전라남도공동관 옆에는 광주전남 스마트공장 기업 공동관 및 시연관 구성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 2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라남도 뿌리산업선도기업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신소재기술산업화지원센터 김주호 연구원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남 장성에 위치한 생활가전 금형사출 전문기업인 ㈜서광(대표 이상섭)은 2016년도 전남테크노파크 뿌리산업선도기업육성사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신제품 루헤로(LUHERO)를 출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루헤로(LUHERO)는 LED 빛을 이용한 능동적인 자기방어 호신용 기기로서 위급상황 경보음 및 섬광, 스마트폰 SOS 위치전송, 보조베터리 기능을 보유한 제품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과 현재 기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뿌리산업과 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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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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