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속도 측정은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속도 측정 앱인 벤치비를 활용했다. 4G와 5G 기지국을 동시 연결하는 EN-DC 지원 모드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기존 실제 고객이 확인할 수 있던 속도인 800Mbps 대비 약 37.5%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개발담당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5G 스마트폰 사용자의 체감 속도 증대뿐만 아니라 다수 사용자가 동시 접속하는 경우의 속도 향상 기술도 선도, 사용자 밀집 지역에서의 실제 체감 품질 향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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