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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왜···’ 잘못 뽑았다 싶은 직원 1위는?

[친절한 랭킹씨]‘나는 너를 왜···’ 잘못 뽑았다 싶은 직원 1위는?

등록 2019.05.31 15:06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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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 왜···’ 잘못 뽑았다 싶은 직원 1위는? 기사의 사진

‘나는 너를 왜···’ 잘못 뽑았다 싶은 직원 1위는? 기사의 사진

‘나는 너를 왜···’ 잘못 뽑았다 싶은 직원 1위는? 기사의 사진

‘나는 너를 왜···’ 잘못 뽑았다 싶은 직원 1위는? 기사의 사진

‘나는 너를 왜···’ 잘못 뽑았다 싶은 직원 1위는? 기사의 사진

‘나는 너를 왜···’ 잘못 뽑았다 싶은 직원 1위는? 기사의 사진

직장을 다니다 보면 ‘아니, 이 사람은 대체 누가 뽑은 거지?’라고 생각되는 (임)직원이 종종 있는데요.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그 뽑은 이들(인사담당자) 350명한테 물었습니다.

Q. 잘못 뽑았다 싶은 직원의 유형은?

인사담당자들이 선택한 채용 후회막급의 주요 유형, 6위부터의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6위 지각이나 결근 잦은 ‘근태불량형’ 8.2%
▲5위 요령 피우고 딴 짓하는 ‘베짱이형’ 11.3%
▲4위 동료들과 갈등 잦은 ‘트러블메이커형’ 14.8%

3위는 부서나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든 나만큼은 쉴 때 쉬고 일할 때도 편하고 싶다는 ‘월급루팡형’이 차지했습니다. 하나를 알려주면 둘을 ‘까먹는’, 마치 블랙홀 같은 ‘답답이형’이 그보다 앞선 2위.

▲3위 편한 일만 하려는 ‘월급루팡형’ 15.2%
▲2위 업무 습득 느린 ‘답답이형’ 17.2%

‘답답이’를 아슬아슬하게 꺾고 채용 후회 1위로 집계된 유형은, 바로 스펙만 좋고 실무는 못하는 ‘빈수레형’이었습니다. 이론이 박사라도 이메일 한 통 제대로 보내지 못한다면 심히 곤란하겠지요.

▲1위 스펙만 좋고 실무 못하는 ‘빈수레형’ 17.6%

인사담당자들은 이들이 주는 피해(복수응답)로는 부서 업무성과 저하(40.2%), 타직원들 사기 저하(37.5%), 조직 분위기 저해(36.3%), 해당 직원 퇴사로 채용 재진행(33.2%) 등을 꼽았는데요.

조직에 개인이 일방적으로 짜 맞추던 시대는 지났습니다만, 최소한 민폐 구성원은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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