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25분 토니모리는 전일대비 1.81% 떨어진 1만35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에는 4%대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신영증권은 토니모리에 대해 하반기 중국 수출 둔화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사실상 '중립'은 증권업계에서 '매도'로 통한다.
신수연 연구원은 “3분기는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즌에 대비한 미국, 유럽 지역 수출 성수기이지만, 중국 수출이 둔화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에서 인기제품인 모스키노 콜라보레이션 판매가 7월말로 종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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