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전 보고서 반영 분으로 실제 지분 변동 없어”
나이벡 관계자는 “직전보고서의 보유비율인 30.17%는 유증 발행 전 주식 총수인 640만주에 신주인수권이 반영된 지분율로서 실질적으로는 21.97%에서 21.80%로 기존 대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총 350만주 중 특별 우선 배정된 우리사주조합원의 17만5000주(신주의 5% 해당)를 제외한 332만5000주가 구주주로 배정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나이벡은 지난 4월 연구개발비 확보 및 기술이전 가속화를 위해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대상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결과, 실권주 없이 100% 마무리되며 103.65% 청약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나이벡은 오는 28일 신주 교부가 이뤄질 예정이며, 7월 1일 상장 및 매매 개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yoon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