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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2.5Gbps 지원 케이블모뎀 개발 성공

SK브로드밴드, 2.5Gbps 지원 케이블모뎀 개발 성공

등록 2019.07.15 14:46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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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2.5Gbps 속도를 지원하는 케이블모뎀 개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케이블모뎀은 광동축혼합망(HFC)을 통해 인터넷과 IPTV를 제공하는 단말을 일컫는다.

HFC 기술은 동축케이블과 광케이블로 구성된 망을 이용해 초고속 인터넷과 IPTV를 제공하는 기술로 이전에는 최대 500Mbps의 속도까지 서비스가 가능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케이블 모뎀 개발로 HFC 가입자 댁내에 최대 2.5Gbps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케이블모뎀은 기존에 1기가 4개 포트에 추가로 2.5기가 포트까지 총 5개의 포트를 제공하며, 가입자 댁내의 다양한 단말기를 수용할 수 있어 집안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 여러 단말기를 사용하는 통신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박찬웅 SK브로드밴드 인프라 부문장은 “2.5기가 케이블모뎀 개발을 통해 가입자의 다양한 단말기를 수용하고 폭증하는 트래픽을 끊김없이 서비스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통신, 미디어 회사로 거듭나고, 10기가급 인터넷 서비스 제공 환경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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