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이 사장이 상반기 급여 2억2500만원과 상여 2억8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을 합쳐 총 보수 5억1600만원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급여는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이사보수 한도 내에서 지주회사 경영발전보상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결정된 임원급여 테이블을 기초로 당사 평가보상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기본급 1억5000만원과 활동수당 75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여는 회사의 계량지표와 비계량지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지주회사 경영발전보상위원회의 평가 및 심의를 통해 94.3점과 회사 성장에 대한 평가를 받아 지급률 106.3%를 받아 2억87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기타근로소득 400만원에 대해서는 “요양비 등 기타복지비”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그밖에 이상호 상무대우에게 급여 8400만원과 상여 6억8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70만원을 합한 7억7300만원을, 김정훈 상무대우에게 급여 8400만원과 상여 6억3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40만원을 합한 7억2100만원을 지급했다.
또 진형주 상무대우에게 급여 7800만원과 상여 6억400만원, 기타근로소득 230만원을 합한 6억8500만원을, 홍용재 전무에게 급여 1억원과 상여 4억5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80만원을 합친 5억5200만원을, 이성재 부장에게 급여 6900만원과 상여 4억5200만원, 기타근로소득 290만원을 상반기 급여로 지급했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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