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K이노베이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1~6월 급여 4억89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억6700만원을 지급받았다.
여기에 퇴직금으로 123억5800만원을 받았다. 김 의장은 SK케미칼에서 9년, SK이노베이션에서 6.1년 총 15.1년을 근무했다. 퇴직금은 월 기준급여액 1억6700만원에 80개월분의 퇴직금 지급률 합을 반영해 산출된 금액이다.
한편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급여 5억3000만원, 상여금 20억8500만원 총 26억2000만원을 수령했다. 또 사내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에 따라 500만원을 지급받았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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