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한 전 회장은 급여로 1억6900만원, 상여금으로 3억4100만원 등 총 5억1000만원을 받았다. 다만 상반기 중 퇴직소득으로 받은 5억5500만원은 공시대상인 보수 총액에 포함되지 않았다.
JB금융 측은 “이 금액은 김 전 회장이 지난 2013년 전북은행장 겸직 시부터 올해 3월 임기 종료 시까지 받은 보수의 절반을 적립해 지급한 금액이기에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