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는 신 회장이 상반기 급여 16억83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70만원을 합쳐 16억8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고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이와 함께 송용덕 호텔BU장 부회장에게 급여 4억6100만원과 상여 1억5000만원을 합쳐 6억1100만원을 지급했다.
회사 측은 송 부회장의 상여에 대해 “계량지표와 관련해 호텔롯데의 미래성장을 위해 호텔(미국 롯데뉴욕팰리스, 일본롯데아라이리조트, 러시아 롯데호텔상트페테르부르크, 베트남 롯데호텔하노이 등) 및 면세점(베트남 다낭공항점, 태국 방콕시내점 등)의 글로벌시장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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