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환경도서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11,000m2 규모로 건립되며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태 체험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로봇 등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공작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향후 서남권의 문화시설인프라 부족이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박상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강서구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과학·환경 전문도서관 유치를 환영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집에서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도서관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구축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부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 소유의 나대지로 사전절차 이행 즉시 사업추진이 가능한 만큼,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으로서 관련부서와 적극 협의해 서남권 시립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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