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과 14개 시·군 총 127가정에 가족사진 전달
추석명절을 맞이해 특별히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정호영 관장, 오준규 사진작가, 스튜디오 ‘오름’ 안유순 사진작가, 협력기관 관계자 및 사업대상가정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지리적인 이유로 가족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저소득 장애인가정, 노인부부세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행복감을 높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고,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사진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사진 촬영은 오준규 사진작가의 재능기부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의 이동스튜디오를 통해 실시됐고, 스튜디오 ‘오름’ 안유순 사진작가의 협력으로 도내 14개 시·군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 총 127가정에 전달할 가족사진을 제작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재능기부와 여러 복지기관의 협력으로 완성된 가족사진을 보며 추석명절 기간 동안 행복한 추억을 나누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며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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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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