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패는 대구과학대가 지난 2013년부터 중국의 다롄세종학당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중국 동북지역의 한국어 교육의 첨병 역할을 수행해 온점에 따른 것이다.
박준 총장은 “세종학당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한류에 대한 단순한 흥미나 관심에서 벗어나 체계적인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형 직업기술교육 프로그램의 해외 전파에도 힘을 기울여, 글로벌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다롄세종학당은 중국 랴오둥 반도 다롄시에 위치한 다롄대학과 공동으로 다롄을 중심으로 한 동북 3성 지역에 진출한 4천여 한국기업 중국 현지 직원들과 조선족 3, 4세에 대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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