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i10은 2013년 출시 후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다.
내년 1분기부터 유럽 판매 예정인 신형 i10은 트렁크 용량 252ℓ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성을 자랑하며, 2단 러기지 보드를 적용해 적재 편의성을 높이는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신형 i10은 유럽 연구소에서 디자인·개발·제작된 유럽 전략형 모델로,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안전 사양, 커넥티비티 기술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신형 i10은 부드러운 차체 표면과 날카로운 차체 라인과 함께 와이드한 전면 그릴에는 둥근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DRL)를 적용해 소형차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또 기존 모델 대비 ▲5mm 길어진 전장(3,670mm) ▲20mm 넓어진 전폭(1,680mm)에 ▲40mm 확장된 휠베이스(2,425mm) ▲20mm 낮아진 전고(1,480mm)로 안정적이고 볼륨감 있는 차체를 갖췄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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